IMF 이사에 김성욱 前 기재부 대변인 입력2024.11.01 17:54 수정2024.11.02 01:12 지면A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성욱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사진)이 1일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임명됐다. 김 이사는 2년간 한국이 속한 IMF 이사실을 대표하게 된다. 한국이 속한 이사실은 호주 뉴질랜드 몽골 등 15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기재부에서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외풍에 취약한 韓 수출…中 경기둔화 큰 타격" 국제통화기금(IMF)은 24일(현지시간)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한국의 내수 부문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전환(피벗) 등을 계기로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토머스 헬빙 IMF 아시아·태평양담당 부국장은... 2 IMF의 경고 "美·中 갈등, 한국에 더 부정적 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커지면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토머스 헬빙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24일(현지시간)... 3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 조짐…증시 급락 재발 우려" 해외 투자자의 엔화 차입 급증이 지난 8월 엔·달러 환율과 일본 닛케이지수 급락의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엔·달러 환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 관측이 나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