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가안보실장./사진=강은구 기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사진=강은구 기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우크라이나 파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우리 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 능력을 향상해도 원하는 대로 전략 환경이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흐트러뜨리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한미동맹은 강해지고 한미일 안보협력은 강화되고 있다"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