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8명 무더기 당첨…1인당 15억씩 받는다
제114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12, 15, 26, 3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보너스번호는 '6'이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18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14억8935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94명으로 4753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는 3626명에 이른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123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7만2239명이다. 4등의 경우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하는 5등은 276만6594명, 당첨금은 5000원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