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실적 부진 계속"…엘앤에프, 증권가 비관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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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당분간 부진한 실적이 계속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중 약세다.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엘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81%) 밀린 11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10만8300원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은 단일 고객사 비중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흑자전환 시점은 내년 2분기 이후로 지연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 조정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나빠졌다"며 "예상보다 더 낮아진 리튬·양극재 가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엘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81%) 밀린 11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10만8300원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은 단일 고객사 비중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흑자전환 시점은 내년 2분기 이후로 지연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 조정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나빠졌다"며 "예상보다 더 낮아진 리튬·양극재 가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