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숙면 온도 맞춰주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
귀뚜라미가 2024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김학수 대표이사
김학수 대표이사
보일러 업계 최초로 온수매트를 선보인 귀뚜라미는 2020년부터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해 차세대 난방매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귀뚜라미가 3세대 카본매트를 선보인 이유는 물을 사용하는 온수매트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기존 온수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 보충과 배출 등 관리가 번거롭고 열선 누수와 세균 발생 우려가 있었다.

귀뚜라미, 숙면 온도 맞춰주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단점을 개선해 소비자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맞게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3단계 온도 설정(45℃, 50℃, 55℃)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최소 25℃부터 최대 45℃까지 1℃ 단위 온도제어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다.

남녀노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편의도 강화했다. ‘3세대 카본매트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는 LCD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 리모컨으로 최대 7미터 거리에서도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며 ‘3세대 카본매트 고급형 KMA 시리즈’는 일체형 다이얼 버튼 조절기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비자가 난방매트를 이용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품질을 개선해왔다”며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