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상품 개발·판매 모든 과정 위험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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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금융소비자보호 2년 연속 우수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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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상품 개발·판매 모든 과정 위험성 검토](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481897.1.jpg)
![이승열 은행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451186.1.jpg)
하나은행의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개발 단계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의 사전 검토를 거쳐 출시된다. 특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 상품의 경우 소비자보호그룹장이 단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비예금상품위원회’를 통해 위험을 심의하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하나은행, 금융상품 개발·판매 모든 과정 위험성 검토](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450256.1.jpg)
디지털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서는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의 민원 접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 데이터를 분석하는 ‘민원 H Map’을 구축해 사전 민원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소외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금융 문해력 교육 플랫폼 개발, 디지털 금융 교과서 보급,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