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글로벌 서비스 출시… 해외 공략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 서비스에도 자체 시스템 ‘젠테포레’가 반영된다. 유럽 부티크와의 실시간 재고 연동을 통해 정품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중간 유통비를 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젠테는 앞서 지난해부터 일본 바이마와 중국 포이즌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 플랫폼을 통한 각국에서의 실적이 연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젠테는 올 들어 해외 부티크 확장에 집중해 왔다. 현재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10여개국 330여개 부티크와 협력 관계를 구축 중이다. 확보한 브랜드 수는 7000개에 달한다. 내년 중동·미주에 위치한 부티크들과의 추가 계약도 추진 중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