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금투세 폐지' 결론에…한투연 "대승적 결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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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론
정의정 "주식시장, 정치 무풍지대 돼야"
정의정 "주식시장, 정치 무풍지대 돼야"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주식 시장의 큰 먹구름 하나가 제거됐다. 대승적으로 (금투세) 폐지를 선택한 이재명 대표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발언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닥 시장엔 외국인·기관 등 '큰 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금투세는 해외주식 장려법이자 제2의 부동산값 폭등을 부추기는 악법으로 폐지가 정답"이라며 "이 대표의 폐지 발언 후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등한 것은 금투세의 파괴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자본시장 선진화가 정쟁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야는 정치 이슈로는 필연적으로 정쟁을 해야 하지만 경제 특히 주식시장만큼은 정치의 무풍지대로 설정하고 머리 맞대고 후진국형에 속하는 자본시장 활성화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은 여야가 문제점을 논의한 후 문제점을 제거해 효과는 극대화하고 폐단을 제거해야 한다"며 "상법 개정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의 트리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