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해 현장 찾은 스페인 국왕 ‘진흙 봉변’ 입력2024.11.04 18:18 수정2024.11.05 01:55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달 말 기습 폭우로 수해를 본 스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3일(현지시간) 방문한 펠리페 6세 국왕(우산 아래) 일행이 진흙을 던지는 주민들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성난 주민들은 당국의 늑장 홍수 경보와 더딘 수색·복구 작업 등을 규탄했다. 이 지역에선 대홍수로 사망자가 최소 62명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58명 사망…스페인 덮친 대홍수 스페인 남동부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사망한 사람이 158명으로 급증했다.스페인 구조당국은 31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9일 내린 폭우로 오후 4시 기준 발렌시아 지역 사망자가 1... 2 [책마을] 반도국가의 운명을 짊어진 '유럽의 한국' 스페인은 한국과 닮았다. 인구 규모,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비슷하다. 수많은 침략을 받은 반도 국가이며, 동족상잔의 비극과 긴 독재를 경험했다. <케임브리지 스페인사>는 미국 미네소타대 교수 두 명이 집... 3 집값 뛰자…스페인 '황금비자' 폐지 스페인이 2013년 부동산 경기 부양 목적으로 도입한 외국인 대상 황금 비자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 데다 상당수 황금 비자가 러시아와 중국인에게 발급되면서 중단하기로 했다.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