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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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800원(16.25%) 밀린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에이치이엠파마에 적용되는 가격 제한폭은 1만3800~9만2000원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672.17 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2조6900억원을 모았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99.3%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6400~1만9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개인의 분변 시료를 통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시뮬레이션 기술(PMAS)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생균 기반 의약품(LBP)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