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첫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 단체사진. 테일러메이드 제
테일러메이드 첫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 단체사진. 테일러메이드 제
테일러메이드가 강원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 첫 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에는 2025년 올 뉴 글로리 클럽 구매 및 정품 등록을 완료한 글로리 데이즈 정회원 팀 글로리, 글로리 앰배서더, 인플루언서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는 18홀 라운드와 함께 글로리 데이즈 커뮤니티 소개 및 디너 행사 순으로 치러졌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공유 등 소통은 물론 티오프 행사 참여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첫 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를 위해 푸짐한 참가 인원 증정품은 물론 다양한 시상을 마련했다. 에코백과 골프볼, 양말, 티, 볼마커가 참가 인원 증정품으로 제공됐고 베스트스윙상, 다보기상, 팀 포토제닉상, 베스트 드레서상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겸 통역사인 안현모와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글로리 앰배서더 역시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안현모는 "글로리 데이즈 커뮤니티 회원들의 행사가 처음이지만 왠지 다른 친밀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카페에 이미 300명이 넘는 정회원이 가입,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커뮤니티에서 함께 만들어갈 추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웅 테일러메이드 마케팅 이사는 "한국 여성만을 위한 여성 전용 브랜드 올 뉴 글로리 출시와 함께 운영을 시작한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의 첫 번째 티오프 행사라서 의미가 깊다"며 "각자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당당한 여성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저희만의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를 정의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리 데이즈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함께하는 추억을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