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손실 74억…적자 지속 [주목 e공시] 고정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05 14:33 수정2024.11.05 14: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4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95억2600만원)에 이어 적자를 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17.2% 늘어난 186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순손실 81억8100만원)보다 236.5% 늘어난 275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카카오페이, 개인신용정보 유출 논란에 5% '급락' 마감 카카오페이가 중국 업체로 국내 소비자의 개인신용정보를 유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식시장에서 급락세로 마감했다.카카오페이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400원(5.61%) 내린 2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 2 금감원 "카카오페이, 고객정보 中 알리페이에 넘겨"…카카오 '반박' 카카오페이가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동의 없이 중국계 핀테크 기업인 알리페이에 넘긴 사실을 적발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대해 개인정보 위·수탁 행위 범위 내에 있는 업무라며 불법... 3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불법 정보 제공 안 해…정상 위수탁" 카카오페이가 중국 최대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미국의 애플에 고객 동의 없이 불법으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카카오페이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알리페이나 애플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