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에도 강한 '엔터주'…바닥지났나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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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금투세 폐지 선언에도 약세…하루짜리였나
<앵커>
금투세 폐지 선언 지금 이틀째인데 코스닥조차 오늘은 상승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효과가 하루짜리였다라고 봐야 될까요? 아니면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 때문에 잠시 좀 대기하는 상태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공매도랑 많이 비교를 해요. 사실 과거에도 지긋지긋한 공매도만 없으면 지수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공매도를 일시 중단을 시킨 다음에 하루 반짝 상승을 하고 물론 종목별로는 국매도 많은 종목은 2, 3일 더 상승세를 보이긴 했었죠. 저도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물론 금수세 시행 우려로 인해서 이탈했었던 자금, 큰손개미들이 점진적으로 유입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그런 측면에서는 일정 부분의 하반경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기대를 할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일단 뭐 최근 시장의 향방은 역시 외국인입니다. 물론 어제는 사실 외국인들이 매수를 했습니다마는 어제 지수가 그래도 강하게 상승을 하다 보니 지수 추적형 자금도 일부 있을 것이고 그래서 소폭 순매수를 보이게 됐습니다마는 오늘도 다시 2000억대의 순매도를 보여지면서 사실 그런 거 뭐 여부와 상관없이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방향성은 좀 매도 쪽에 더 가까운 그런 흐름을 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언제쯤 브레이크가 걸리고
다시 매수로 전환할지 여부가 시장의 가장 큰 관건인 것 같고요. 일단 아무래도 대선 앞두고 있는데 사실 대선 워낙 박빙 승부잖아요. 그런데 어느 후보가 되든 미국 우선주의의 경중의 차이는 있겠으나 계속해서 미국 중심의 경제체제가 유지가 될 것이라는 부분들 제가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또 하나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들도 생각을 해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아직까지도 시장은 좀 보수적인 그런 입장을 견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코스피 외국인 보유 비중이 32.3%인데 이게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뭘까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일단 지금 시장 자체도 많이 안 좋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하고요. 다만 개별주들의 약세 흐름이 좀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저는 금투세라고 보고 있고요. 아까 전에 점진적이라는 부분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결국 나갔던 수급에 대한 부분들은 다시 들어올 거라고 보여지고 있고 아마 오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는 어쨌든 저도 동등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미국 대선 앞두고 나서 결국 시장 자체가 예전에는 다같이라는 단어가 중심이었다면 지금 자문화 중심주의로 바뀌게 되면서 이 부분이 우리나라의 불확실성으로 다가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어쨌든 저는 금투세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 이런 부분이 개별주로 순환의 흐름이 들어올 거라는 부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이브 영업익 25%↓…엔터주 바닥지났나
<앵커>
첫 번째 주제는 하이브 SM 성적표 공개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예정대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좀 부진한 성적표가 나오긴 했습니다. 에스엠의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대비 반토막이 났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주가의 상승탄력이 계속 남아있다라는 걸 봤을 때는 여전히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뜨겁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하이브의 경우는 올 연말에 아티스트들이 총출동을 하고 또 내년에는 BTS 완전체가 활동을 한다는 거예요. 6월 BTS 정국이 제대를 하게 되면 완전체가 된다. 내년 6월에. 정국이 또 인기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YG의 경우에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활동을 하는 게 내년 하반기라고 하고요. JYP의 경우에는 근데 조금 걱정이 있는 것 같아요. 내년 스트레이 키즈 재계약이 좀 부담이 된다. 아무래도 재계약 단계에서 계약 요율이 올라가게 되면 비용이 증가하지 않겠느냐 이런 걱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적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엔터주가 이제는 정말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으로 완전히 진입을 하는 것이냐,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기본적으로 3분기 앨범 판매 자체가 많지 않았고 그리고 또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공연 횟수가 많이 줄어서 3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이다. 라는 공감대가 이미 시장에 많이 형성이 돼 있었다 이것이 오늘의 반등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물론 오늘 공개한 하이브도 컨셉보다도 한 10%대 안 좋았고
SM 같은 경우는 절반 이상으로 어떻게 보면 원인이 쇼크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기관이 상당히 강하게 매수를 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주가 측면에서 본다면 이렇게 예견된 악재 그리고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이다, 최악은 지났다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그러한 수급이 유입이 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부분들이고요.
일단 전체적으로도 기본적으로 앨범 판매량이 작년 대비 한 30% 3분기까지 감소하는 모습은 나왔습니다만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원 스트리밍 추이는
전년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K-POP의 수요는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준 측면들도 있을 것 같고요. 일단 내년에도 좋아지겠지만 4분기부터 당장에 앞서 전국이 6월에 제대를 합니다만 앨범은 올 4분기에 나온다고 해요. 완전체 앨범이.
그래서 이런 것을 시작으로 해서 계속해서 좀 좋아질 수 있는 부분들 특히 최근에 JYP 같은 경우에는 재계약 이슈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엔터 4사 가운데서는 아티스트 관리를 제일 잘하는 회사가 JYP라고 봤을 때 재계약이 그렇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라는 분위기까지도 좀 더해지지 않나 보여지고요.
기본적으로 엔터는 그래도 외생 변수에는 다소 조금 둔감할 수 있는 그런 또 산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실적 개선 기대감까지 좀 더해진다면 그래도 최근에 9월 이후에는 수급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들까지 더해진다면 나름 좀 어려운 시장에서 틈새 업종으로 부각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중국발 모멘텀까지 가세를 하면서 힘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기업의 내부의 아티스트 경쟁력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혹은 중국발 이슈, 내년 중국 경기 부양이 가시화되면서 드러나는 부분 이 두 가지 영역에서 봤을 때 각각 어떤 종목들이 유효하다고 보세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네, 일단은 엔터주들 중에서 사실 가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된 엔터기업들이 좀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예전에 한번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AI 다음에는 IP다. IP를 보유하고 있는 엔터주들 당연히 투약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요즘은 아파트 열풍입니다. 전 세계가 아파트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노래도 굉장히 대박이 났죠. 그런데 이제 우리가 좀 주목해볼 만한 부분은 SM 같은 경우는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에서도 굉장히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이너들이 있는 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또 YG 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우는 25년도에 블랙핑크, 2NE1, 워너비 등 원래 좀 유명했던 가수들의 컴백을 좀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이제 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하이브는 좋은데 대규모 시비를 발행했기 때문에 내년도 오버행 이슈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어떤 재무적인 이슈도 좀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조금 더 팁을 드리면 IP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다 보니까 작품을 많이 갖고 있는 종목 중에서 안 올라간 팬엔터테인먼트라든지 이런 부분도 주목해보면서 관심을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중국 쪽 모멘텀은 SM이 좀 가까운 거 아니에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네. 그래서 SM 같은 경우도 지금 자리에 그렇게 크게 나쁘지 않고 접근 가능한 구간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씨아이에스, 전고체 소재 계약 소식에 급등
<앵커>
씨아이에스가 북미 에너지기업과 전고체 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 비밀 유지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된 계약 내용이나 어느 기업과 체결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은 안 된 부분인 거죠. 원래는 이 기업이 배터리 전극 공정 장비를 만드는 업체라고 합니다. 코터와 프레스라는 장비,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기술로 알려져 있거든요. 배터리 성능이 90% 정도를 결정을 한다. 국내 셀 3사와 미국 유력 업체들 지금 납품 계약을 맺어준 상태라는 거 아니에요? 이 기술 굉장히 비중 있게 봐야 될 기술인 겁니까?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기본적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피엔티가 가장 매출 규모도 많고 많이 알려져 있는 회사이긴 한데요. 씨아이에스 같은 경우도 믹싱을 제외하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코터나 스틸리터 그리고 플래싱 같은 그런 장비인데 사실 이게 2차 전지 장비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설비입니다. 아무래도 대규모 설비가 좀 필요한 부분들이어서 경쟁 회사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또 이게 사실 워낙에 금액도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규 진입 업체도 레퍼런스가 없는데 이것을 발주하는 그런 용감한 발주처도 많이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름 이쪽 시장에서는 좀 그런 견전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SFA로 피인수된 이후에 실적이 안정성에서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과거에는 실적이 들쭉날쭉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안정감이 더해졌다는 점들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아무래도 소수의 업체들이 주로 대부분 점유를 하다 보니까 앞으로도 최근에 물론 일부의 2차전지가 설비가 지연이 된다든가 중단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한 수요는 발생하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계약을 보면 기업이 주로 하고 있다는 전극장비 쪽이 아니고 무슨 전고체 소재 관련 계약이잖아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사실 씨아이에스가 오래전부터 드라이룸을 대규모로 설치를 해서 이 황화물기의 소재를 개발을 하면서 계속해서 순도 높이는 작업 그리고 최근에도 계속해서 아직까지 연구소 규모에 했습니다만 소량의 이런 발주는 계속해서 해왔었던 그런 부분들이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이번에 계약은 물론 규모는 알 수 없습니다만 나름의 이런 소규모 발주의 하나의 성과로서 저는 평가를 해볼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특히나 이게 또 장점은 뭐냐면 이 전고체의 소재 같은 경우에는 수분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수분이 들어갔을 때는 황화수소라는 독성물질이 발생이 되거든요.
그래서 전극장비도 조금 바꿔야 됩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전극 쪽에서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었고 그런데 그것을 본인들이 만들어서 개발을 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보다 전고체 쪽으로서의 변화되는 전극 장비에서 대응이 누구보다 용이한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는 것 같고요.
물론 기본적으로 전고체 자체가 2027년 양산을 준비를 하고 있어서 아직 시간은 좀 많이 남아있고 그 사이에 어떠한 변수가 도래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 특이한 점은 과거에는 이런 사례들이 나온다면 전고체 관련 주류 전반적인 테마성의 상승세를 보였다면 오늘은 어떻게 보면 지금 독야청청, 씨아이에스가 유독 더 강한 흐름 그리고 아직까지도 견주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서 향후에 테마적인 이런 소위 얘기하는 대장주, 이런 질서에 있어서도
씨아이에스가 다소 조금 더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그런 나름의 좀 더 진화된 면모를 보여주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피엔티와 씨아이에스 둘을 비교하자면 시아이에스 쪽이 좀 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기본적으로 전극장비 분야에는 여전히 피엔티가 더 앞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서 언급을 드렸던 것처럼 물론 전구체 분야가 지금도 당장에 설비가 지연되고 있어서 이것도 지연되는 게 아니냐라고도 염려할 수 있습니다만 오히려 역으로 다른 것보다도 이거를 먼저 할 수도 있는 왜냐하면 단가가 좀 더 계속해서 하락을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그런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부분이고요.
최근에 문제됐던 화재 분야도 커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차원에서 또다시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꼭 전극 공정만 놓고 PNT랑 비교하는 건 아니고 전구체 관련해서 부각 가능성을 언급을 드렸던 겁니다.
■ DS단석 4거래일째 급등…바이오에너지 주목
<앵커>
지금 우리 시청자분들도 관심이 많은 종목 중에 DS 단석이라는 종목이 또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금 4거래일지 아주 급등을 하고 있거든요. 바이오에너지 기업입니다 북미 에너지 회사에 조단이 계약 수주했던 그 건을 이유로 폭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항공유라는 분야가 있어요.
여기에 진출한 이후에 첫 번째 계약인데 조단위 계약이 맺어진 거거든요. 일본의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 그리고 우리나라의 S오일과도 지금 협력 관계가 맺어져 있으니까. 앞으로 추가적인 수주 기대감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 항공유라는 게 뭐냐라고 한다면 식물성 오일을 활용해서 바이오 디젤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 탄소 배출을 80%까지 일반적인 디젤보다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DS단석의 국내 점유율은 지금 70% 수준이라고 하거든요. 이 밸류에이션이 대체 얼마가 적정한 거냐 판단이 잘 안 서서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사실 저는 이 종목은 좀 고민이 많이 되는 데, 사실 이게 이제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환경 문제 때문에 섞어 있어야 하는 의무 조항이 들어간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워낙 탄소 배출권과 친환경 이슈 때문에 물론 계속해서 수요는 증가가 되고 수주도 지속적으로 증가가 될 거로 보여집니다. 특히 이 기업 같은 경우 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 관련된 이슈로 해서는 계속해서 두각을 받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다만 바이오에너지의 효율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단가 마진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높지 않다는 부분은 참고를 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이 부분이 결국은 어떤 효율성의 측면보다 환경적인 측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여기서 하나 이슈화 될 것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가 반등은 가능하나 여기 대항마가 하나 있습니다 수소에너지라고.
결국 수소에너지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부분이 같이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상충하는 부분은 분명히 생각될 수밖에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앞으로 시장에 대한 기대가치 있고 그다음에 주가 상승 가치 있다고 보여지고 있고 한 17에서 20만 원 사이까지는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항상 좀 반대, 보통은 반대적인 부분 수소에 대한 부분이랑 같이 좀 고민해 보시면서 접근하실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상승 여력이 꽤 있다고 보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사실 이게 DS 단석이 작년에 따상을 기록을 한 다음에 한 주가 80% 넘게 하락을 하다가 지난 28일에 처음 공지가 나왔잖아요. 그러면 이제 상한가를 기록을 했는데 일단 워낙에 낙폭이 컸습니다.
거기다가 그 상한가 이후에 4월 1일 동안에 사모펀드에서 지분 9%에 가까운 매도를 이미 완료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공지가 나왔거든요. 오늘 또 이렇게 오버행 해소 기대감에 또 주가가 급등을 한 차원이 있는데요. 저도 우리 황 대표님 말씀처럼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실환경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제 정책적으로 예를 들어서 트럼프 후보가 됐다. 그런데 이걸 정책을 바꿀지도 모르고 친환경을 조금 하려한다는 차원에서 그런 부분들은 분명히 염려되는 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쪽 관련해서 미국은 이미 사업이 적용이 시작이 됐고요. 유럽은 내년부터 적용을 시작을 합니다.
이게 지속가능 항공률 1%만 첨가를 했을 때 탄소 배출이 수용차 5만 3천 대. 1년에 배출하는 탄소 배출이 저감된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2027년부터 국제선에서 시행을 시작한다고 예정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은 아직까지는 초기 시장이고 이 회사가 조단위의 수주를 받았고 아까 서두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회사의 MOU를 채혈을 놓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도 분명히 있는데 역시 저도 이익률에 대해서 염려하는 측면들이 있어서 과연 이번에 수주하던 그런 것들이 과연 실적으로 어떻게 반영이 될지 여부도 분명히 좀 확인을 해봐야 될 필요가 있겠고요. 다만 이제 단기 한 두 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에 물론 저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까지는 기술적인 대응이 필요한 영향이라고 보여집니다.
■ 밸류업 외치는 통신사...핵심은 'AI'
<앵커>
마지막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따라서 밸류업 방안 지금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SK텔레콤에 이어서 KT가 오늘 밸류업 발표를 앞두고 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KT 같은 경우는 외국인 한도가 50%까지 꽉 차서 지금 MSCI 지수에서도 편출될 위기에 놓여있다는 얘기가 나오고요. SKT는 9월의 고점보다도 지금 주가 수준이 낮은 수준까지 와있단 말이죠 통신사들 밸류업 우리가 좀 기대를 가져보는 게 맞습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일단은 좀 지켜봐야 되는 입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통신사 세 군데가 다 AI로 진입한다라는 이슈가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SKT 같은 경우는 글로벌 AI 에이전트를 만들어서 에스터라는 걸 진행하고 베이스더 센터를 만든다라는 비전을 내세웠고 이 부분이 상기년간 단기 수익 50% 환원한다는 내용인데 주가가 이 상황에서 조금 올라왔기 때문에 부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KT 같은 경우도 8K와 KT 하게 되면 영상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제한은 있고 세트팍스나 이런 부분들 이슈가 있는데 이 부분도 조금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통신주들은 하반기 배당 이슈 때문에 많이 매수를 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배당 이슈와 인프라 안정성에 대한 이슈 때문에 매수 포지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가가 그런데 적정 포지션까지 저는 일단 올라왔다고 보여집니다. 미래 가치는 제외하고요. 왜냐하면 과거에 인건비라든지 사업 변화에 대한 비용이 아직 반영되고 있다고 보여지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앞으로 점프업에 대한 부분들은 조금 시간을 두고 보시는 전략이 좋을 것 같고 다만 AI 매출이 KT 쪽에서 많이 증가시킨다는 부분은 기대 가치로 보시면 되는데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저는 조금 보수적인 입장 말씀드리겠고요. 오히려 LG유플러스가 차트 터널라운드 쪽 구간에서 주목해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외인들이 지금 못 들어오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KT 주가가 여기보다 더 점프업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보세요? 증권사들 5만 원 얘기도 하고 있다고 하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참 KT의 박스라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는데 한 4만 원, 4만 5천 원 구간이 참 어려운 구간입니다. 그래서 돌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수적 대응을 하시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 좀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