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생각하는 현대차…韓에 뿌리 둔 美기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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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글로벌 COO
!["미국인이 생각하는 현대차…韓에 뿌리 둔 美기업 목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546268.1.jpg)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사진)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아이오닉 5 생산에 들어갔고 내년엔 아이오닉 9도 만든다”며 이렇게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전기차 수요가 불안정한 시기인데도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판매는 늘고 있다”며 “현지 생산으로 전기차 세제 혜택을 받는 차종이 확대되면 그 혜택은 고객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