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자신"…빨간 모자 쓴 트럼프, 플로리다서 투표 [2024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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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투표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
![사진=게티이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ZA.38553622.1.jpg)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모턴 맨덜 레크레이션 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구호가 새겨진 붉은 모자에 노타이 정장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매우 자신있다"며 "우리가 오늘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ZA.38554906.1.jpg)
또한 패배 시 승복할 것이냐는 질문에 "만약 공정한 선거라면" 승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는 선거 불복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