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4년 소비 키워드 REAListic(현실적인)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2024 엘포인트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는 롯데멤버스의 폭넓은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담고 있다. 엘포인트 구매 데이터 뿐만 아니라 SNS 분석 플랫폼 ‘루시(Lucy)’,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 등 롯데멤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도출한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1~9월 롯데 유통 7개사 이용고객 중 베이비붐세대부터 잘파세대까지 약 1,500만 명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2024년 키워드는 ‘REAListic(현실적인)’으로, REAL은 각각 Reasonable Spending(합리적인 소비 추구), Experience&Personalized Spending(개인 맞춤형 경험 소비), Advancement of Healthy Living(건강 관심 지속), Lifestyle Matching(라이프스타일 맞춤 소비)를 뜻한다.
◆ Reasonable Spending(합리적인 소비 추구): 런치플레이션에 식당 대신 편의점 찾는 직장인들
런치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점심시간(11~13시) 편의점 식품 이용 고객이 오피스 상권에서 전년동기 대비 4.8% 늘며 일반 상권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직장인들의 이용이 증가한 편의점 식사대용 간편식은 프로틴·시리얼(20.8%), 즉석치킨(16.8%), 컵라면(7.9%), 계란류(4.2%) 순이었으며, 음료 및 디저트는 기능성음료(8.4%), 전통과자류(6.1%), 초콜릿(5.1%) 등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가성비 높은 빅사이즈 간식 이용고객은 전세대에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또한 잘파세대는 3만 원 이하 실속형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해 같은 기간 구매가 21.9% 늘었다.
◆ Experience&Personalized Spending(개인 맞춤형 경험 소비): 머리카락 한 올까지 맞춤케어로
효과, 기능, 성분, 피부타입 등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맞춤 스킨케어 제품의 구매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얼굴(29.6%), 두피·헤어(19.7%), 바디(17.4%)가 고르게 늘어 얼굴 외에도 세분화된 부위에 대한 맞춤형 케어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목적별 영양관리 제품의 선호가 높아졌다. 특히 잘파세대의 경우 혈당 관련 제품 구매가 146.5%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는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를 위한 멘탈케어 제품의 이용이 97.4%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 Advancement of Healthy Living(건강 관심 지속): 탕후루 끊고 저속노화 식단에 빠진 MZ세대
저속노화식단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잘파세대의 비정제 탄수화물, 식물성 지방, 식이섬유 등 저속노화식단 관련 식품 구매 증가율은 16%로 전년동기 대비 전 세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강식 관련 키워드인 통곡물, 고단백, 저지방, 항산화 등의 SNS 언급량 역시 올해 9월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함량 비타민의 수요는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늘어 전년동기 대비 44.5% 구매가 증가했다. 더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적정 도수의 술을 소량만 즐기는 소버라이프(Sober Lif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로슈거, 무알콜 주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 Lifestyle Matching(라이프스타일 맞춤 소비): 집꾸(집꾸미기) 취향도 세대별로 각양각색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침구 카테고리의 전체 고객은 감소했으나, 생애주기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는 고급스러움을, 결혼 및 출산으로 가족 구성원이 늘어난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실용성을, 잘파세대는 개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소포장 과일 이용 고객이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며 특히 오렌지(373.6%), 복숭아(230%), 배(194.8%)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는 “롯데멤버스는 4,300만 회원과 제휴사에게 엘포인트 앱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소비 트렌드를 넘어 제휴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사이트 보고서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는 롯데멤버스의 폭넓은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담고 있다. 엘포인트 구매 데이터 뿐만 아니라 SNS 분석 플랫폼 ‘루시(Lucy)’,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 등 롯데멤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도출한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1~9월 롯데 유통 7개사 이용고객 중 베이비붐세대부터 잘파세대까지 약 1,500만 명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2024년 키워드는 ‘REAListic(현실적인)’으로, REAL은 각각 Reasonable Spending(합리적인 소비 추구), Experience&Personalized Spending(개인 맞춤형 경험 소비), Advancement of Healthy Living(건강 관심 지속), Lifestyle Matching(라이프스타일 맞춤 소비)를 뜻한다.
◆ Reasonable Spending(합리적인 소비 추구): 런치플레이션에 식당 대신 편의점 찾는 직장인들
런치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점심시간(11~13시) 편의점 식품 이용 고객이 오피스 상권에서 전년동기 대비 4.8% 늘며 일반 상권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직장인들의 이용이 증가한 편의점 식사대용 간편식은 프로틴·시리얼(20.8%), 즉석치킨(16.8%), 컵라면(7.9%), 계란류(4.2%) 순이었으며, 음료 및 디저트는 기능성음료(8.4%), 전통과자류(6.1%), 초콜릿(5.1%) 등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가성비 높은 빅사이즈 간식 이용고객은 전세대에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또한 잘파세대는 3만 원 이하 실속형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해 같은 기간 구매가 21.9% 늘었다.
◆ Experience&Personalized Spending(개인 맞춤형 경험 소비): 머리카락 한 올까지 맞춤케어로
효과, 기능, 성분, 피부타입 등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맞춤 스킨케어 제품의 구매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얼굴(29.6%), 두피·헤어(19.7%), 바디(17.4%)가 고르게 늘어 얼굴 외에도 세분화된 부위에 대한 맞춤형 케어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목적별 영양관리 제품의 선호가 높아졌다. 특히 잘파세대의 경우 혈당 관련 제품 구매가 146.5%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는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를 위한 멘탈케어 제품의 이용이 97.4%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 Advancement of Healthy Living(건강 관심 지속): 탕후루 끊고 저속노화 식단에 빠진 MZ세대
저속노화식단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잘파세대의 비정제 탄수화물, 식물성 지방, 식이섬유 등 저속노화식단 관련 식품 구매 증가율은 16%로 전년동기 대비 전 세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강식 관련 키워드인 통곡물, 고단백, 저지방, 항산화 등의 SNS 언급량 역시 올해 9월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함량 비타민의 수요는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늘어 전년동기 대비 44.5% 구매가 증가했다. 더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적정 도수의 술을 소량만 즐기는 소버라이프(Sober Lif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로슈거, 무알콜 주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 Lifestyle Matching(라이프스타일 맞춤 소비): 집꾸(집꾸미기) 취향도 세대별로 각양각색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침구 카테고리의 전체 고객은 감소했으나, 생애주기에 맞는 공간 스타일링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는 고급스러움을, 결혼 및 출산으로 가족 구성원이 늘어난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실용성을, 잘파세대는 개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소포장 과일 이용 고객이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했으며 특히 오렌지(373.6%), 복숭아(230%), 배(194.8%)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는 “롯데멤버스는 4,300만 회원과 제휴사에게 엘포인트 앱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소비 트렌드를 넘어 제휴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사이트 보고서까지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