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 시간외 주가 20% '폭등'…조지아 효과? [2024 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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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 주인 조지아주 개표 초기에 트럼프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 이후 트럼프 소유인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가 정규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20%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트럼프 미디어는 19.08% 폭등한 40.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1.16% 하락 마감했다.
이는 조지아주에서 개표율 7% 현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57.4%의 득표율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42.2%) 후보를 15%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인다. 조지아주는 펜실베니아와 함께 핵심 경합주로 꼽힌다. 때문에 미 언론들은 조지아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트럼프 미디어는 19.08% 폭등한 40.4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1.16% 하락 마감했다.
이는 조지아주에서 개표율 7% 현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57.4%의 득표율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42.2%) 후보를 15%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인다. 조지아주는 펜실베니아와 함께 핵심 경합주로 꼽힌다. 때문에 미 언론들은 조지아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