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20원 '폭등'…코스피, 약세 전환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육박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다. 달러대비 엔화 역시 154엔까지 치솟고 있다.

6일 오후 12시1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9.50원(1.41%) 오른 1,3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당 원화는 지난 9월30일(1,303.40원)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1,392.2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소 조정을 받으며 1,38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같은 시각 현재 코스피는 약세로 전환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