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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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의 84%가 개표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5%포인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5분(한국 시간 6일 오후 12시15분) 84%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9%, 해리스 부통령은 47.4%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초반에는 30%포인트 가까이 격차가 확대됐으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10%포인트대에서 한 자릿수로 줄었다.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이후부터는 5%포인트 안팎의 차이가 계속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