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11.06 18:15
수정2024.11.06 18:15
재계 11위 신세계그룹이 계열 분리를 발표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 부문을 맡고, 여동생인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맡게 됩니다. 남매 독자 경영 시대가 열린 것이죠.
신세계의 순탄한 계열 분리는 '왕자의 난'을 겪었던 유통 라이벌 롯데와 사뭇 다른 모양새인데요. 신세계에 '남매의 난'이 있기 힘든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