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오틱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과제 최종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년간 12억원 지원받아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 내성극복을 위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의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강화해 선도 후보물질 외에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선도후보물질인 녹농균 외에도 의료 현장에서 시급하게 대책이 요구되는 균을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플랫폼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을 추진해 사업화 실적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 내성극복을 위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의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강화해 선도 후보물질 외에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는 “선도후보물질인 녹농균 외에도 의료 현장에서 시급하게 대책이 요구되는 균을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플랫폼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을 추진해 사업화 실적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