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 삼부토건 주가 연이틀 폭등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재선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의 수혜가 부각된다. 특히 삼부토건이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20%대 급등세다.

7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날 대비 160원(22.79%) 뛴 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대는 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부토건은 국내외에서 건설사업을 펴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우크라이나 재건 대표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6월 우크라이나 호로독 시와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