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자연에 답이 있다 입력2024.11.08 18:16 수정2024.11.08 18:16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크리스티 해밀턴 지음 자연의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생체모방을 통해 탄생한 기술을 소개한다. 천체의 엑스선을 포착하는 망원경을 개발할 때 천문학자들은 바닷가재에서 답을 찾았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할 때 의사들은 파충류 힐라몬스터를 참고했다. (최가영 옮김, 김영사, 444쪽, 2만3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코끼리 암 발병률은 고작 5%라고? 우둔한 사람을 ‘새 대가리’라고 부르는 것은 우둔한 일이다. 새의 두뇌는 전체 몸집에 비해 크다. 수천㎞ 떨어진 곳에서 집으로 찾아갈 수 있는 비둘기처럼 천재적인 길 찾기 능력을 갖췄다. 주변 ... 2 [책마을] 에코백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조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면 정말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까.<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은 그런 의문에 답한다. 책을 쓴 정종수는 과학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으로... 3 [책마을] 사랑은 사과같아, 달콤하지만…흠집도 있고 완전한 원도 아냐 얼마 전에 만난 후배가 “언니는 호가 사랑이잖아. 사랑 최지인 선생”이라고 놀렸다. 사랑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말부터 떠오르는데, 실은 살면서 쉽게 멈추기가 어려운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