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미래 성장과 사회적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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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관으로 산업 발전 모색
산업 발전 기여 유공자 43명에겐 표창 수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관으로 산업 발전 모색
산업 발전 기여 유공자 43명에겐 표창 수여
부동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부동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2016년에 출범한 부동산산업의 날은 올해로 9회째다.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의원을 비롯해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창덕 대화감정평가법인 이사가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고, 문길주 대신이엔디 회장과 방병국 서건감정평가사사무소 대표가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받는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와 박무수 상명대 교수 등 5명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작년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주관협회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소속 김국진 국진하우징 대표, 임민섭 상림디엠텍 대표, 최기만 트리플건설 대표 등이 받는다.
기념식 하루 전인 지난 7일엔 ‘인구감소가 부동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도 열렸다.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해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 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인구감소가 지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및 부동산개발방향’ 등에 관한 정책제언과 토론이 이뤄졌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부동산산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동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의원을 비롯해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창덕 대화감정평가법인 이사가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고, 문길주 대신이엔디 회장과 방병국 서건감정평가사사무소 대표가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받는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와 박무수 상명대 교수 등 5명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작년 제8회 부동산산업의날 주관협회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소속 김국진 국진하우징 대표, 임민섭 상림디엠텍 대표, 최기만 트리플건설 대표 등이 받는다.
기념식 하루 전인 지난 7일엔 ‘인구감소가 부동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도 열렸다. 산업과 학술 간 교류를 위해 개최된 콘퍼런스에서는 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해 ‘인구감소가 지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및 부동산개발방향’ 등에 관한 정책제언과 토론이 이뤄졌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부동산산업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동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