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머스크 딸, 트럼프 당선에 "미국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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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 딸 비비언 제나 윌슨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한동안 이런 생각을 해왔지만, 어제는 나에게 확신을 줬다"며 "나의 미래가 미국에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윌슨은 머스크가 2000년 결혼해 8년 뒤 이혼한 작가 저스틴 윌슨과 사이에서 얻은 자녀 5명 중 하나다. 그는 성을 바꾸는 과정에서 아버지 머스크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