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ADC도 뚫었다…가치 얼마나?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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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지금 두 차례 연준 금리 인하로 금리 인하 기조는 좀 확연해졌는데 국내 증시 투자에도 좀 유리한 분위기가 지금 오고 있는 게 맞습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트럼프 트레이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좀 빠르긴 합니다. 변압기도 오르다 말고 조선도 확 오르다 말고 지금 아직은 한국 시장 기준으로는 어떤 뷰를 가지고 시장을 대응해야 될지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적어도 한 일주일 정도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파월의장도 일단 다음 임기에 대해서 아직은 노코멘트할 수 있을 만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쪽이 완전한 수혜를 받는지 여부는 좀 불투명하기 때문에 국내 시장은 한 일주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요.
미국 시장은 지금 빅테크 쪽으로도 계속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큰 쪽도 계속 지켜보시면 좋을 거고 사실 이제 그래도 많이 안 빠진다는 거에 한국 시장 또한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알테오젠 ADC도 뚫었다…가치 얼마나?
<앵커>
오늘 바이오 업계에 아주 큰 희소식이 하나 들려오고 있죠.
알테오젠, 머크와의 폐암 치료제 합작에 이어서 ADC에서도 성과가 나왔다는 겁니다.
계약금이 우리 돈 280억 원, 마일스톤 3,900억 원 정도다. 국가별로 허가를 달성하면 마일스톤 받을 수 있다. 상업화 진행 후에 판매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 이런 계약입니다.
이게 정확하게 얼마나 큰 의미라고 볼 수 있을까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최근에 근접해서 가장 바이오 쪽에 있었던 축포가 유한양행의 FDA 승인이라고 당연히 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데 그에 준하는 조금 더 금액 자체로는
계약 로얄티까지 다 받게 될 경우에 조금 더 큰 폭의 좋은 호재라고 말씀드립니다.
<앵커>
유한양행보다 크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거의 준하거나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보고요. 이게 사실상 조금 더 확장이 된다고 하면 수출이 얼마든지 더 나올 수 있다는. 유한양행은 사실 한 품목에 대해서 로얄티를 받는 거기 때문에 제한된 상승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이거는 플랫폼 기술을 판매를 한 거라서 그런 쪽에서 봤을 때 국내 바이오 쪽에서는 굉장한 큰 호재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알테오젠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좀 떨어져야지 사는데 이거는 살 수도 없고 어려운 기업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보유하고 계신 분들 되게 굳은 의지로 많이 갖고 계셨는데 정말 축하드리고 아무래도 상승세 자체는 조금 더 불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우리 시가총액 13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알테오젠. 지금 유한양행보다 크다고 하는데 머크와 키트로다 계약한 것보다도 이게 더 큰 거예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그것보다는 작죠. 결국은 얼마나 로열티를 수치하게 될 것인가. 그러니까 우리가 머크 쪽은 대략 5% 정도 기대를 하고 있었을 때 2028년 정도 되면 2조에서 1.5조 정도 받는 부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번에는 로열티 수치가 많게는 5%를 넘어가서 10%까지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경우에 지금 한 1조 정도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 이런 것들이 기존의 키트로다에 이어서 엔허투까지 같이 가져가는 거죠.
앞에서 유한양행 말씀 주셨는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분명히 렉라자 관련돼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고 자체적으로 나가는 부분인데 앞으로 내년부터 5년간 이쪽 렉라자를 통해서 수치할 수 있는 마일스톤 규모는 사실은 한 천억 정도예요. 천억 정도라서 이러한 부분 자체가 반영이 되었고 다만 유한양행이 하고 있는 사업부 자체가 원래 돈을 잘 벌고 있잖아요. 제약 관련해가지고 그리고 유한킴벌리 관련돼서도 배당 따박따박 받고 있기 때문에 제약 베이스에 렉라자가 붙으면서 지금 10조 시가 총액을 받고 있는 거고 지금 말씀하시는 알테오젠 같은 경우에는 바이오벤처 쪽이잖아요. 그중에서 우리가 이제 정맥주사형을 피하주사형으로 바꿀 수 있는 이 플랫폼 기술이 결국 알트비포인데 기존에 키트루다가 면역관문 억제제잖아요. 이게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런 키트루다에 들어가면서 그쪽의 독점 계약을 이끌어낸 거고 이러한 부분이 2028년 정도 되어서 SC로 변경이 되었을 때 28년 이후에 1조씩 받는 부분인데 이번에 ADC에 신규로 들어가는 엔허투 쪽에 들어가는 부분 같은 경우는 이제 마찬가지로 도이치 산쿄와 이렇게 계약을 하면서 2029년부터 이런 부분이 앞으로 키트르다 만큼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돼서 위암이나 유방암 쪽에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쪽에 들어가는 부분이고 적게는 5천억에서 많게는 1조 이상까지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니까 키트루다 플러스 지금 현재 엔허투까지 붙어버린 거예요.
그러면 연간으로 최대 2조 원씩 이렇게 벌어들이는 부분이 29년 이후에 나타나는 거고 추가적으로 지금 기존의 NDR이나 이런 거 통해서 들어보면 MTA 그러니까 기술 이전 계약이 총 7건이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1건이 지금 터진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부분이 연달아 터질 수 있다는 부분이고, 기존의 면역 항암제뿐만이 아니라 ADC 즉 항체 약물 접합을 통한 이런 항암제까지도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영역이 다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이제 앞으로 정맥에서 피하로 바뀌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라서 사실은 유한양행과 직접적인 비교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다만 이제 지금 알테오젠 같은 경우는 이게 끝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29년 이후에는 이러한 부분이 연간 2조까지도 계속 벌어들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지금 유한양행이 10조고 알테오젠이 23조인데 23조가 지금 싸다는 얘기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30조까지는 기본 가야 된다는 얘기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꼭 유한양행하고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만큼 대단하다.
ADC 분야에서는 사실 독점 라이센스가 체결이 된 거잖아요. 그럼 ADC는 다른 데하고는 더 이상 계약을 못하는 거 아니에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사실 이게 조금 변형을 해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일단은 ADC 관련돼서는 그 플랫폼으로는 독점 계약이기 때문에 아마 추가적으로 좀 힘들 것 같고요. 다만 이제 플랫폼 계약이기 때문에 플랫폼 계약이라는 거는 다른 쪽에 붙여서 얼마든지 기술 개발을 해서 수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그래서 오늘 급등하는 주가가 앞으로 며칠 더 갈 수도 있겠습니다.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네,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사실 이번에 ADC가 항체 약물접합체잖아요. 그중에서 엔허투 쪽인데 그 외딴에서 지금 나오고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추가적으로 이런 것들을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 ADC가 나왔다는 얘기는 기존에 면역관문 억제제, 면역항암제에서 이제는 이런 항체 약물접합체, 표적항암제 이쪽까지 새롭게 뚫었다는 의미예요.
그런데 ADC 쪽에서 이 부분이 엔허투가 ADC 기반의 항암제니까 여기에 대해서 추가 ADC 이런 부분도 더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알테오젠 같은 경우가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기존에 오늘 좀 올라가지고 20조에서 23조까지 올라갔는데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자체가 만약 29년부터 물론 현재 가치와 할인을 해야 되겠지만 만약에 2조원이 이렇게 들어오게 된다면 지금 시가총액이 20조, 23조가 비싸게 느껴질까요? 그건 아닐 수가 있잖아요. 그러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지금 30조까지는 보고 생각을 하자라고 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어서 앞으로 며칠간 좀 더 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리비안 뚫은 LG엔솔…수주액 8조원대 추정
<앵커>
그리고 지금 LG에너지솔루션 오늘 리비안을 뚫었다 이런 소식에 또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차세대 4695 배터리 지금 5년 동안 공급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지금 주가가 아주 강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 2차 전지주 전반적으로 대단한 수주인 거예요 이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살만한 기업이다라는 건 일단 생각이 들고 있고요. 사실 지금 이제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는 즉 이제 글로벌 업체에서 양산을 할 수 있는 업체가 CATL과 LG에너지실루션 두 쪽이 지금 양산으로는 가장 우선적이 있는데 일단 삼성 SDI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파이 자체가 작기 때문에 이쪽을 논외로 두고 SK온 같은 경우에는 양산을 계속적으로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제 에너지 관련돼서 배터리 주들도 정말로 좋은 기업들만 살아남는 옛날에 현재 디램과 낸드 쪽에 보여주는 그런 현상처럼 좋은 기업들만 아마 살아남아서 남을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봐서 지금 당장은 트럼프 관련된 이슈 때문에 조금 더 주가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올해 보기에 좋은 기업이라는 그런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최근에 또 계속적으로 수주 공시가 나오고 있죠. 그렇게 된다고 하면 당장 얼마를 벌어들일지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배터리 가격이 자체가 워낙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조금 제외하고 말씀을 드리면 이 종목 같은 경우에는 35만 원, 36만 원 정도 가면 살만한 기업이구나. 트럼프 관련된 이슈가 마무리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 구간에서는 장기적인 성장성 자체는 확보했고 배터리가 안 팔리는 게 아니라 그럼에도 조금 현재 소나기가 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중을 늘리실 분들께서는 오늘 같은 이슈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는 살만하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만약에 헤리스가 됐었을 때 이런 공시가 나왔으면 정말로 많이 올랐을 겁니다. 이제 알테오젠만큼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었을 것지만 지금은 조금 아쉽고 공시가 조금 타이밍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가운데 IRA 보조금, AMPC 보조금이 가장 많은 수준이지 않습니까?
3분기에도 4,600억 원 수준인데 이거 빼고 나면 실적이 적자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AMPC 보조금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런 최악의 경우겠지만 그런 경우에 먹고 살 수가 있습니까?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먹고 살 수는 있겠죠. 먹고 살 수는 있는데 그만큼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거고요. 사실 이번에 3분기 실적이 4,483억 그중에서 AMPC 보조금이 4,660억이니까 빼고 나면 실질적으로 177억 원 적자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당장 트럼프가 내년 1월에 대통령 되고 나서 당장 IR 법안을 폐지를 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AMPC 보조금이 사라지게 된다면 그렇게 된다면 지금 연간으로 한 2조 원 정도 이런 수익 자체가 사라지는 부분이니까 당연히 LG에너지 솔루션 입장에서는 이게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현재의 AMPC 보조금이 배터리 킬로와트당 지금 한 35불 그리고 모듈은 10달러가 공제가 되는 부분이고 이런 것들이 새 공제로도 이제 할 수가 있고 이런 크레딧 자체를 좀 판매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지금 내년 1월 달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이 크레딧을 일부 좀 판매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앵커>
실제로 지금 일부 판매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그리고 이번에 실적 발표하면서 한화솔루션의 경우도 5천에서 6천억 원 정도 유동화 계획을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 그런데 사실 트럼프 속내를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지금 2차전지 괜찮을거야. IRA 보조금 문제 없을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들어가도 괜찮은 거예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그렇게 들어가시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사실 미국에서도 이랑 관련된 퍼스트솔라 같은 경우는 판매해서 유동화시켰고요. 국내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리스코 관리 차원에서 유동화시키겠다. 좀 할인하더라도 이런 부분을 판매하겠다 하는 부분은 앞으로 미래가 불확실한데 특히 트럼프가 되고 나서 이런 것들이 없어질 수 있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가지고 있는 거 빨리 형용화시키겠다. 이러한 논조잖아요.
그러한 부분이라서 사실은 상당 기간 이런 불확실성으로 인한 흔들림이 이어질 것 같아요. 1월에 취임하기 전까지 실제 이게 IRA 법안이 폐지가 되든 안 되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당장 11월부터 12월까지는 트럼프 취임 전까지 인수위에서 관련된 내용 자체를 앞으로 이런 정책을 할 거야 예고를 하면서 뉴스 플로어가 계속 딱 나오게 되잖아요. 그럼 나오는 과정 속에서 IRA 관련된 법안 내용이 나올 때마다 2차전지 관련된 종목들 주가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거죠.
다음 주 금요일까지가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게 되는데 이번에 에코프로비엠이나 엘앤에프 실적을 보시면 엘앤에프도 매출이 3분의 1토막이 나버렸습니다. 그러면서 큰 폭의 적자 전환했죠. 그러한 상황에서 지금 나타나고 있는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같이 붙어버렸기 때문에 2차전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1번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을 실적 확인하자 2번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앞으로 뉴스에 나올 때마다 흔들릴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이런 것들이 해소하고 나서 물이라도 타든지 아니면 그때 가서 신규 접근하든지 그런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은 좀 약간 리스키하니까 지켜보자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 수비 잘하자 이렇게 말씀드려 볼게요.
■ 우려 덜어낸 전자결제 관련주…카페24 고성장 확인
<앵커>
우려 덜어낸 카페24 관련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어닝 서프라이즈 나왔죠. 지금 이커머스 광고 시장 부진에 대한 걱정들 그리고 유튜브 스토어가 과연 신규 고객을 잘 유입시킬 수 있을 거에 대한 우려들이 있었는데 그런 우려들을 어제 실적으로 완전히 불식을 시켰다는 평가들이 나올 것 같아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최근에 좀 하락을 많이 했는데 이제 증권사에서 과연 돈이 될까라는 그런 물음표를 내면서 주가가 잘 만들어 가다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일단은 먼저 구글이 그 다음에 실적을 발표를 했는데 생각보다 유튜브 커머스 관련된 매출과 광고 쪽 매출이 꽤나 자기네들은 분화가 될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성장을 했다 그래서 AI는 돈이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관련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움직였는데 오늘 이제 실적 발표를 했는데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사실 이게 주가가 가장 탄력적으로 올랐을 때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이 되고 흑자에서 흑자가 유지됐을 때가 주가가 굉장히 탄력적인데 이런 커머스 쪽, 유튜브라는 거는 확장성이 엄청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에 추가적으로 관련돼서 커머스 쪽이 좀 더 발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카페24 같은 경우는 현재 주가보다는 조금 더 올라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불확실성을 그냥 해소를 한 게 아니라 완전히 해소시키는 그런 실적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 주가보다는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이 되고요. 다만 구글이 투자를 받았다는 점에서 든든한 뒷배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中 재정부양책 곧 발표…관련주 볕들까
<앵커>
카페24 매출액 증가율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총 매출액 증가율을 역전을 해서 더 격차를 벌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성장세가 좀 가파르다는 게 확인이 됐다는 것 같고요. 자 그 다음 소식은 아마 오늘 오후 늦게나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중국 전인대 상무회의 추가 재정 정책 관련 발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10조 위안이냐 아니면 13조 위안이냐 이걸 놓고 지금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침 또 무비자 입국도 오늘부터 시작이 된다 그러고 11일부터는 광군제도 또 시작이 된다 그러고, 지금 상황에서 오늘 부양책 결과를 좀 보면서 우리가 중국 향 종목들에 대한 투자 전략을 좀 세워볼 때가 된 것이냐.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항생지수와 심천 쪽 지수를 볼 수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이야기를 할 땐 떨어집니다. 기대감이 있었을 때 주가가 오르고요. 중국 쪽 같은 경우에는 부양책을 확정적으로 낼 때마다 생각보다 주가는 많이 빠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오늘도 어제 항생지수가 많이 올랐고 오늘 조금 빠지고 있는 부분들도 비슷한 흐름이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일단은 화장품 쪽에 보시게 되면 잘하는 기업과 못하는 기업 간에 차이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모레그룹 같은 경우에는 중국 쪽 둔화가 예상이 되는 쪽 부분들도 있고 한국 화장품 제약 같은 경우에는 조금 올라가는 그런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중국 쪽 매출 관련해서는 개별적인 모멘텀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훨씬 더 크게 효과를 많이 받을 거다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무비자 입국 관련돼서도 분명히 국내 쪽에서 오고 가고 하면서 많은 화장품 쪽이 팔릴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상승폭은 많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일단은 중요한 포인트들은 단일 IP가 많이 있는 기업들 위주로 보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한국콜마도 실적을 발표했잖아요. 영업이익이 76% 증가했는데도 급락을 했단 말이죠. 이게 컨센서스 대비 5% 못 미친다는 이유, 기대감이 너무 컸던가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되나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사실 한국 콜마 같은 경우에는 3분기가 성숙해요. 선케어 제품들, 이러한 부분 같은 경우가 자라고 있고 사실 3분기를 피크로 해서 4분기 좀 꺾일 수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 주가는 어느 정도 9월 말에 고점을 찍고 나서는 좀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했었죠. 사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생각보다 실적이 잘 나와서 그에 따른 기대치는 있었고 한국 콜마도 그에 따른 기대치 자체가 상당히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수정치의 5%에 미치지 못했다는 부분은 사실은 이거는 FN가이드 컨센이고 우리가 시장에서, 여의도에서 그리고 스트릿 컨셉이라고 얘기를 하는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심정적인 눈높이 자체는 훨씬 더 높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크래프톤도 그러한 모습이 같이 나타나고 있고 여튼 지금 다음 주 금요일까지 이렇게 실적으로서 차별화되면서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던 기업들을
급락과 아모레퍼시픽까지 전혀 기대도 안 했는데 갑자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하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앞으로 좀 더 나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요.
사실 이번 주 빅 이벤트 끝났잖아요. 그러한 상황에서 이제 눈높이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은 결국은 다음 주까지는 코스닥 이런 중소형 기업들의 실적을 하이라이트니까 한국콜마도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오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던 실망감이 그대로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