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했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이번에 개설된 직무 전문 칼리지는 SK온 아카데미 기본 역량 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성장을 위해 사람과 연구에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