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의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잉글리시가 ‘리틀 키즈’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도요새는 자기주도적 외국어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교재를 결합한 디지털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4개 코스였던 기존 도요새잉글리시는 리틀 키즈 코스가 추가되며 △리틀 키즈 △파닉스 △그라운드 △마운틴 △스카이 등 총 5개 코스로 재구성됐다.

리틀 키즈 코스는 ‘내 방 안 영어 놀이터’라는 콘셉트다.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유아들에게 놀이와 같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영미권 유치원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유아의 발달 단계와 일상적 주제를 연계해 영미권 유아기 필수 학습 어휘 습득을 돕는다.

기존의 파닉스 코스와 상호 보완적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리틀 키즈 코스는 주로 음성 언어에 중점을 두고 학습이 이뤄지고, 파닉스 코스는 문자 언어와 파닉스 규칙이 중심이다. 교원은 “두 코스를 함께 배우면 유아의 기초 영어 실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