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난입에 불 꺼진 광안대교…부산불꽃축제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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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직후 10대 3명 난입"…통신 케이블 파손

전날 부산시 등에 따르면 9일 부산불꽃축제에서 불꽃 쇼가 시작되기 직전, 연출 상황실에 설치된 광안대교 조명 연결 케이블이 파손됐다.


조직위 측은 "상황실을 통제했는데 카운트다운 직후 갑자기 난입했다"며 "내년부터는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비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부산불꽃축제에는 103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