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3분기 이익 상회…매출 가이던스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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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및 산업 공급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은 11일(현지시간) 3분기 핵심 이익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3분기 핵심 이익이 8억 7,300만 유로로 회사가 집계한 컨센서스의 기대치를 약 11% 상회했다고 밝혔다.
현재 2024년 매출이 395억~420억 유로(429억~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8월의 40~425억 유로 범위에서 감소한 수치다.
콘티넨탈은 유럽의 승용차 수요 감소와 북미의 타이어 교체 수요 감소를 이유로 올해 두 번째로 판매 지침을 하향 조정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콘티넨탈은 3분기 핵심 이익이 8억 7,300만 유로로 회사가 집계한 컨센서스의 기대치를 약 11% 상회했다고 밝혔다.
현재 2024년 매출이 395억~420억 유로(429억~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8월의 40~425억 유로 범위에서 감소한 수치다.
콘티넨탈은 유럽의 승용차 수요 감소와 북미의 타이어 교체 수요 감소를 이유로 올해 두 번째로 판매 지침을 하향 조정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