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중국 VIP 회복 필요…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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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2일 GKL에 대해 "중국 VIP의 더딘 성장세와 부진한 홀드율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현지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하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중국 VIP 회복이 가시적으로 증명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VIP의 안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VIP 드롭액(고객이 칩과 맞바꾼 금액) 회복이 매우 더디게 올라오고 있다"며 "홀드율도 3개 분기 연속 10%대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영업 환경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일본 VIP 드롭액은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 VIP 드롭액은 여전히 2019년의 64% 회복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현지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하지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중국 VIP 회복이 가시적으로 증명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VIP의 안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VIP 드롭액(고객이 칩과 맞바꾼 금액) 회복이 매우 더디게 올라오고 있다"며 "홀드율도 3개 분기 연속 10%대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영업 환경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일본 VIP 드롭액은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 VIP 드롭액은 여전히 2019년의 64% 회복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