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자회사, 中 COL 일본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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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를 활용한 AI 숏콘텐츠 공동개발
내년 론칭할 숏드라마 플랫폼에서 공개
내년 론칭할 숏드라마 플랫폼에서 공개
디지털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 자회사 레진 일본 법인이 숏드라마 플랫폼을 운영하는 중국 COL 그룹의 일본 법인 COL JAPAN과 숏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배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 일본 법인, COL JAPAN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숏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를 COL JAPAN이 올해 11월 말 일본에서 론칭할 예정인 숏드라마 플랫폼 'Unireel'을 통해 내년 초 공개할 방침이다. Unireel은 일본 최대의 유료 숏드라마 앱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COL그룹은 550만개 이상의 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웹소설 플랫폼인 '중문재선'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드라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웹소설의 다양한 IP확대 사업 외에도 라이트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웹툰 제작용 툴 제공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OL 그룹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양사의 파트너쉽을 한국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 일본 법인, COL JAPAN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숏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를 COL JAPAN이 올해 11월 말 일본에서 론칭할 예정인 숏드라마 플랫폼 'Unireel'을 통해 내년 초 공개할 방침이다. Unireel은 일본 최대의 유료 숏드라마 앱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COL그룹은 550만개 이상의 웹소설 IP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웹소설 플랫폼인 '중문재선'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드라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웹소설의 다양한 IP확대 사업 외에도 라이트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웹툰 제작용 툴 제공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OL 그룹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숏폼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양사의 파트너쉽을 한국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