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크루제 제공
사진=르크루제 제공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뉘(nuit)' 색상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뉘는 밤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다. 달빛이 비치는 바다의 모습처럼 블랙과 다크블루의 조화를 표현했다.

뉘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무쇠주물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만 단독 출시한다. 블랙과 블루 컬러의 그라데이션과 밤하늘에 반짝이는 빛처럼 돋보이는 포인트 실버 놉(뚜껑 손잡이)의 조화가 신제품의 특징이다.

국이나 찌개, 스튜, 리조또 등 양식과 한식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8㎝와 20㎝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인천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총 5개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