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자수합니다"…김나정 아나운서, 횡설수설 왜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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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자수합니다"…김나정 아나운서, 횡설수설 왜 [건강!톡]](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01.38623335.1.png)
김나정은 12일 오전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도와달라"는 글을 올려 국내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오후에도 연쇄적으로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중에는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는 글도 있었다. 그는 이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올렸다가 재빠르게 삭제했다.
오후 1시께, 김나정은 비행기 티켓을 인증하면서 "비행기 타면 저 죽을 것 같다. 마닐라에서 나가면 죽을 것 같다. 공항도 위험하다.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하더니 다시 "비행기 타요"라고 알렸다.

그가 "어젯밤 마닐라발 비행기가 늦춰지고 늦은 저녁 공항 직원, 승객 이미그레이션 모두가 저를 촬영하고 트루먼 쇼처럼 마약 운반 사태를 피하려고 제가 캐리어와 가진 백들을 모두 버렸다"는 횡설수설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김나정은 지난 2019년 남성잡지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로도 활동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