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 신안에 지구의 숨결을 꽃피우다 최지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29 09:00 수정2024.11.29 09: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신안 도초도에 '숨결의 지구' 작품 설치 대지위에 연꽃이 피어나는 듯한 형상 "관객이 자연환경에 민감해 지길 바래"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삼성 추격 뿌리친 TSMC의 24시간 3교대 ‘나이트호크 부대’ [서평] 대만 TSMC는 세계 1등 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다.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칩부터 인공지능(AI) 훈련에 필요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까지 모두 TSMC에서 만든다. 1987년 설립됐을 ... 2 20년새 무속인 4배 증가… 한국 점집이 잘 되는 이유는 [서평] 80만명. 국내 무속인 수는 2000년대 초반 20만명에서 올해 네 배 가까이 늘었다. 과학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지만 여전히 힘든 일이나 고민이 있을 때 무당을 찾는 사람이 많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인간은 ... 3 약혼자의 숨겨진 민낯을 볼 수 있는 밀실에 갇혔다...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한 여자가 거울을 보며 연신 중얼거린다. 여자는 거울 속의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가 있다고 상상하며 상황극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한참을 거울과 대화를 나눈 여자는 욕실을 떠나고 카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