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외국인, 현·선물 동반매도
코스피가 낙폭이 확대, 2,440선을 하향 이탈했다.

13일 오후 12시3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67포인트(1.72%) 떨어진 2.439.9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각각 4,300억원, 1,400억원 동반 매도하고 있다. 기관 역시도 230억원 매도 우위.

반면, 개인은 4,300억원 가량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장중 5만1,100원까지 미끄러지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현재 3%대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2.46%), 현대차(-2.90%), POSCO홀딩스(-4.59%) 등 이들 종목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반면, 셀트리온(0.42%), 신한지주(0.20%) 등은 강보합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38포인트(2.31%) 하락한 694.14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