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스포츠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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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스포츠매니지먼트(이하 YJSM)는 '2024 시슬리 서울오픈 ATP Challenger 국제남자테니스대회'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총 26개국에서 11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YJSM은 2023년에 이어 서울시테니스협회로부터 대회 운영을 위임받았으며, QPS(퀀텀퍼스펙티브)의 자문을 받아 보다 효율적인 대회 운영으로 스포츠매니지먼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QPS는 제조업 중심으로 ‘기업 Value-up’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내 컨설팅 회사이다.

곽용운 YJSM 대표는 “창립 후 사업을 확장면서 자금 및 회원 관리 효율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QPS의 효율적인 방법론과 헌신적인 컨설턴트의 참여로 단기간 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QP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서울 오픈 대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감순곤 QPS 국내 부문 대표는 “이번 컨설팅 디렉팅을 맡아 약 2개월간 YJSM의 운영 효율 개선을 추진했고, 2024 서울 오픈 대회 후원사 모집 및 운영 자문을 수행했다”며 “스포츠매니지먼트라는 새로운 분야 컨설팅 경험을 할 수 있었다. QPS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자청해서 대회 운영을 직접 했던 경험이 앞으로 스포츠매니지먼트 분야로 컨설팅 범위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시슬리 서울 오픈 ATP Challenger 국제남자테니스대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렸다. 후원사로는 시슬리, 메타바이오메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