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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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파티오르와 업무협약 체결
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해 파티오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간과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테마섹이 합작해 설립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JP모간과 DBS 등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와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 창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사진 왼쪽)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고객에게 더욱 혜택이 높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간과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테마섹이 합작해 설립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JP모간과 DBS 등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와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 창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사진 왼쪽)은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고객에게 더욱 혜택이 높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