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삼성전자, 4만전자 그림자…D램 경쟁력 회복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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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 주가 회복을 위해선 D램의 코어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평가,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이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지난 7월 11일 이후 42% 급락했다 해당 기간 불거진 우려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지연으로 삼성전자 HBM3e 12hi의 공급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예상.
- 컨슈머 기기들의 수요 부진이 D램 가격의 하락 전환 시점을 앞당기고 있고, 낸드는 보수적이었던 상보다도 더욱 가파른 업황 다운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주가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D램의 코어경쟁력 회복임. 다만 수많은 우려 속에서 급락한 주가인 만큼 우려가 해소되어 가는 과정이 생길 가능성도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고 배당 미지급 가능성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음. 한화생명의 가정 규제 리스크는 애초 예상보다 작을 예정인데, 불충분한 배당가능이익에 따라 올해 배당 지급은 어려울 전망임
-분기 부동산 매각이익이 있었지만, 상업용 부동산 손실 인식과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 등에 따라 현재 배당가능이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됨. 배당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제도 개선(배당가능이익 산출기준 완화) 없이 자력 배당 지급은 어려울 것.
-한화생명은 보수적 손실 인식을 통해 앞으로 손익에 추가적인 부담은 없으리라고 설명, 새로운 보험계약마진(CSM)은 5000억원대(5420억원)를 유지해 양호한 영업력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당선으로 추가적인 수요 둔화가 나타날 수 있어, 올해 4분기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향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블릿향 매출은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차량용 무선충전기 매출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고객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를 예상. IT OLED 라인 신규 가동에 따른 초기 가동 관련 비용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4분기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악화할 것으로 추정.
-실적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 전장 부품 사업 진출과 스마트폰 외 IT 제품으로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다변화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음. 현재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을 하회하고 있어 저평가가 극심하다고 판단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영되면서 본연의 수익성을 다행히 회복, 소속 아이돌그룹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에서 앨범 100만장이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완전체와 솔로 모두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예상치를 지속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이익률이나 아티스트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 JYP엔터를 엔터 업종 내 새로운 차선호주로 제시함, 3분기 호실적에 더해 12월 신인 한국 남자 그룹 데뷔도 예정되어 있어 모멘텀도 상당히 가까이 있는 점에 주목.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삼성전자 "수많은 의구심,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한 주가"
📉목표주가 : 9만원→7만6000원(하향) / 현재주가 : 5만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 주가 회복을 위해선 D램의 코어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평가,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이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지난 7월 11일 이후 42% 급락했다 해당 기간 불거진 우려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지연으로 삼성전자 HBM3e 12hi의 공급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예상.
- 컨슈머 기기들의 수요 부진이 D램 가격의 하락 전환 시점을 앞당기고 있고, 낸드는 보수적이었던 상보다도 더욱 가파른 업황 다운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주가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D램의 코어경쟁력 회복임. 다만 수많은 우려 속에서 급락한 주가인 만큼 우려가 해소되어 가는 과정이 생길 가능성도 있음.
한화생명 "높아진 배당 미지급 가능성"
📉목표주가 : 4000만원→3500원(하향) / 현재주가 : 27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고 배당 미지급 가능성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음. 한화생명의 가정 규제 리스크는 애초 예상보다 작을 예정인데, 불충분한 배당가능이익에 따라 올해 배당 지급은 어려울 전망임
-분기 부동산 매각이익이 있었지만, 상업용 부동산 손실 인식과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 등에 따라 현재 배당가능이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추정됨. 배당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제도 개선(배당가능이익 산출기준 완화) 없이 자력 배당 지급은 어려울 것.
-한화생명은 보수적 손실 인식을 통해 앞으로 손익에 추가적인 부담은 없으리라고 설명, 새로운 보험계약마진(CSM)은 5000억원대(5420억원)를 유지해 양호한 영업력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
비에이치 "높아진성장 기대감 대비 과도한 저평가"
📉목표주가 : 3만3000원→2만2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484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당선으로 추가적인 수요 둔화가 나타날 수 있어, 올해 4분기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향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블릿향 매출은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전사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차량용 무선충전기 매출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고객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를 예상. IT OLED 라인 신규 가동에 따른 초기 가동 관련 비용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4분기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악화할 것으로 추정.
-실적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 전장 부품 사업 진출과 스마트폰 외 IT 제품으로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다변화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음. 현재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을 하회하고 있어 저평가가 극심하다고 판단됨.
JYP엔터테인먼트 "다시 보셔도 됩니다"
📈목표주가 : 7만4000원→7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3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영되면서 본연의 수익성을 다행히 회복, 소속 아이돌그룹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에서 앨범 100만장이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완전체와 솔로 모두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예상치를 지속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이익률이나 아티스트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 JYP엔터를 엔터 업종 내 새로운 차선호주로 제시함, 3분기 호실적에 더해 12월 신인 한국 남자 그룹 데뷔도 예정되어 있어 모멘텀도 상당히 가까이 있는 점에 주목.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