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1년 만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는 14일 올해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 부회장은 그룹 주요 핵심 과제를 직접 챙기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친환경·디지털 기술 혁신, 새 기업문화 확산에 주력할 전망이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