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표된 공급대책과 관련해 일산신도시에선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곧 선도지구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시작하게 되는데 코앞에 1만 가구 규모의 택지가 또 생길 예정이기 때문이죠. 공급 충격과 도시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물론 도시의 연담화 측면에서 긍정적 발전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둔촌주공 잔금대출에 얽힌 이야기까지 한 주 동안의 부동산 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