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3분기 영업익 166억…전년비 334.8%↑
제우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34.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250억원, 117억원으로 각각 23.3%, 178.5% 증가했다.

회사는 반도체 장비 매출이 늘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TBDB(임시본딩·디본딩), PEP(고온·고식각율식각장비) 등 신규 아이템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