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동남아 지속가능 발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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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테크 창업 이끌어
탄소문제 해결에 앞장"
탄소문제 해결에 앞장"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와 함께 지난 13일 제2회 CMK 아세안 포럼(사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동남아시아 지속가능 발전의 현안과 도전과제’로, 첫 세션 발표를 맡은 최재호 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테크를 육성하는 재단의 전략을 제시했다. 국가기관과 협력하는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 기반 창업을 이끌어 탄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산림 회복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회복, 지역사회 기반 해결 방안 도출, 디지털 기술 기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포럼은 정몽구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 결정권자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주제는 ‘동남아시아 지속가능 발전의 현안과 도전과제’로, 첫 세션 발표를 맡은 최재호 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테크를 육성하는 재단의 전략을 제시했다. 국가기관과 협력하는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을 통해 기후테크 기반 창업을 이끌어 탄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산림 회복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회복, 지역사회 기반 해결 방안 도출, 디지털 기술 기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포럼은 정몽구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 결정권자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