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왕의 서고’ 외규장각 의궤실 공개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14 17:34 수정2024.11.15 00:20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4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외규장각 의궤실 전용전시실을 직원들이 둘러보고 있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무단 반출됐다가 2011년 국내로 돌아왔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엔나展 얼리버드 티켓, 반나절만에 '완판' 오는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비엔나전) 전시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를 시작한 지 ... 2 한강이 에곤 실레를 선택한 이유는 스산한 하늘 아래, 낮게 뜬 해가 희미한 온기를 비추는 벌판에 나무 네 그루가 서 있다. 나뭇잎을 거의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밟힌다. 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189... 3 '황금빛 화가' 클림트, '청춘 아이콘' 에곤 실레…드디어 韓 온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와 에곤 실레(1890~1918)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를 꼽을 때 언제나 가장 먼저 불리는 이름이다. ‘황금의 화가’로 불리며 화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