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이마트, 유통 사업 통합 효과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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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HOLD(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7.5조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4% 증가한 1,11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 소비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등 주요 유통사업들이 대부분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며, 쓱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 사업들의 GMV도 전년대비 감소
-전 사업 분야의 수익성 전략 추구 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4분기의 낮은 이익 기저를 감안하면 전년대비 이익 개선이 기대.
-그러나, 국내 소비 경기 회복을 단언하기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기에 4Q24에도 매출 회복이 두드러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3분기 쓱닷컴에 이어 4분기 G마켓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전사 영업이익 흐름에 있어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 손익 흐름 등은 단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1,867억원, 42.6억원(영업이익률 22.8%)로, 전년 동기 대비 각 84.9%, 181.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
-컨센서스를 단지 10.0%, 5.6%씩 하회했음에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무려 22.6% 하락 마감. 최근 화장품 섹터 내 대부분의 종목들이 시장의 높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에, 실리콘투만은 또 다른 ‘서프라이즈’를 내주길 바랐던 탓
-기존에 고성장하던 미국 외에도, 유럽과 중동 등지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아마존 풀필먼트 매출을 줄이고 CA 매출 집중도를 높이면서, 영업이익률 22.8% 달성.
-화장품 섹터 전반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하향하나, 견고한 업황과 높은 영업레버리지가 유지되고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504억원(-0.6% YoY), 영업이익 376억원(-32.5% YoY, OPM 4.4%)을 기록.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부진을 예상했던 국내 사업(별도 법인) 뿐만 아니라 북미 법인과 중국 법인 또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8.9% 하회
-북미 법인은 매출액 1,527억원(-0.8% YoY), 영업이익 118억원(-13.4% YoY, OPM 7.7%)을 기록
-판매량 증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 치를 하향 조정. 다만 북미 법인은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과 월마트 매대 확장을 통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고 향후 유럽 법인 설립으로 유럽향 매출액 성장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
투자의견 : 매수(유지) / LS증권
[체크 포인트]
-피어 그룹 변경에 따른 타겟 멀티플 상향과 Lazertinib의 가치 조정이다 (미국 승인에 따라 시장 출시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 제외, J&J의 가이던 스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향).
-J&J는 Amivantamab과 Lazertinib 병용 요법을 $5B 이상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한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50%의 시 장 점유율 달성과 최대 점유율 달성까지 26개월이라는 빠른 시장 침투 속도를 전망 중
-Amivantamab, Lazertinib 병용 요법은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유럽 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 미팅 아젠다로 포함되었고 따라서 이번주 내로 CHMP의 의견이 공개될 확률이 높음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이마트 "유통 사업 통합 효과에 거는 기대"
📉목표주가 : 7만3000원→7만원(하향) / 현재주가 : 6만500원투자의견 : HOLD(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7.5조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4% 증가한 1,11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 소비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등 주요 유통사업들이 대부분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며, 쓱닷컴과 G마켓 등 이커머스 사업들의 GMV도 전년대비 감소
-전 사업 분야의 수익성 전략 추구 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 4분기의 낮은 이익 기저를 감안하면 전년대비 이익 개선이 기대.
-그러나, 국내 소비 경기 회복을 단언하기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기에 4Q24에도 매출 회복이 두드러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3분기 쓱닷컴에 이어 4분기 G마켓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전사 영업이익 흐름에 있어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 손익 흐름 등은 단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실리콘투 "너무나 높았던 기대, 충분히 견고한 성장"
📉목표주가 : 6만원→4만7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82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1,867억원, 42.6억원(영업이익률 22.8%)로, 전년 동기 대비 각 84.9%, 181.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
-컨센서스를 단지 10.0%, 5.6%씩 하회했음에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무려 22.6% 하락 마감. 최근 화장품 섹터 내 대부분의 종목들이 시장의 높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에, 실리콘투만은 또 다른 ‘서프라이즈’를 내주길 바랐던 탓
-기존에 고성장하던 미국 외에도, 유럽과 중동 등지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아마존 풀필먼트 매출을 줄이고 CA 매출 집중도를 높이면서, 영업이익률 22.8% 달성.
-화장품 섹터 전반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하향하나, 견고한 업황과 높은 영업레버리지가 유지되고 있음
농심 "국내도 해외도 다 어려워졌다"
📉목표주가 : 54만원→45만원(하향) / 현재주가 : 36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504억원(-0.6% YoY), 영업이익 376억원(-32.5% YoY, OPM 4.4%)을 기록.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부진을 예상했던 국내 사업(별도 법인) 뿐만 아니라 북미 법인과 중국 법인 또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판매량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8.9% 하회
-북미 법인은 매출액 1,527억원(-0.8% YoY), 영업이익 118억원(-13.4% YoY, OPM 7.7%)을 기록
-판매량 증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 치를 하향 조정. 다만 북미 법인은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과 월마트 매대 확장을 통한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고 향후 유럽 법인 설립으로 유럽향 매출액 성장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
유한양행 "유럽 CHMP 의견 발표 임박"
📈목표주가 : 9만원→14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12만2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LS증권
[체크 포인트]
-피어 그룹 변경에 따른 타겟 멀티플 상향과 Lazertinib의 가치 조정이다 (미국 승인에 따라 시장 출시 불확실성에 대한 할인 제외, J&J의 가이던 스에 따른 시장 점유율 상향).
-J&J는 Amivantamab과 Lazertinib 병용 요법을 $5B 이상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한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50%의 시 장 점유율 달성과 최대 점유율 달성까지 26개월이라는 빠른 시장 침투 속도를 전망 중
-Amivantamab, Lazertinib 병용 요법은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유럽 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 미팅 아젠다로 포함되었고 따라서 이번주 내로 CHMP의 의견이 공개될 확률이 높음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