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 사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 사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5만원대를 회복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3.01%) 오른 5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61%까지 뛰기도 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장중 5.01%까지 올랐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 4만9900원까지 밀리며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 내려왔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 수준이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