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패턴과 패션디자인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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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된 오우르(OUWR)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패턴과 패션디자인으로 승화시키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진 브랜드이다.
지난 10월 주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 주최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수교 140주년 기념 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금단제 한복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한복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또한,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의 의상을 제작해 동서양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LG생활건강, 서울시, 독일 비타민 브랜드 비타바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한국적인 패턴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오우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최의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창업기획자 대표상’을 수상했으며, 올 초 2023년 오늘전통창업 시상식에서 장하은 대표가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작년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올해의 신진한복인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문화상품 한복 분야에 오우르의 ‘패턴 배자’와 ‘패턴 조바위’가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사업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로우파트너스로부터 2년 연속 초기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텍스타일(섬유)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세인트마틴스에서 패션-프린트를 공부한 장하은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경험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글로벌로 활동하는 패턴디자인 브랜드를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의 전통을 전 세계에 더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으로 귀국 후 창업을 했다. 나의 뿌리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이 시대의 젊은 친구들도 좋아할 만한 감각으로 계속 재창조하면서 감각적으로 펼쳐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우르는 오는 11월에 뉴욕에서 ‘MOIDA(모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문체부와 KCDF 주최 ‘2024 한복웨이브’에 선정돼 김태리 배우와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한편, 오우르(오르 디자인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 : 오늘전통 초기창업’ 사업 3기로 선발된 바 있다. 올해 3기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운영사인 로우파트너스를 통해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10월 주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 주최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수교 140주년 기념 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금단제 한복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한복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또한,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의 의상을 제작해 동서양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LG생활건강, 서울시, 독일 비타민 브랜드 비타바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해 한국적인 패턴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오우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최의 ‘2022년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창업기획자 대표상’을 수상했으며, 올 초 2023년 오늘전통창업 시상식에서 장하은 대표가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작년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올해의 신진한복인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문화상품 한복 분야에 오우르의 ‘패턴 배자’와 ‘패턴 조바위’가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사업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로우파트너스로부터 2년 연속 초기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텍스타일(섬유)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세인트마틴스에서 패션-프린트를 공부한 장하은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경험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글로벌로 활동하는 패턴디자인 브랜드를 시작하게 됐다”며 “한국의 전통을 전 세계에 더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으로 귀국 후 창업을 했다. 나의 뿌리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이 시대의 젊은 친구들도 좋아할 만한 감각으로 계속 재창조하면서 감각적으로 펼쳐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우르는 오는 11월에 뉴욕에서 ‘MOIDA(모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문체부와 KCDF 주최 ‘2024 한복웨이브’에 선정돼 김태리 배우와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한편, 오우르(오르 디자인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 : 오늘전통 초기창업’ 사업 3기로 선발된 바 있다. 올해 3기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며 운영사인 로우파트너스를 통해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