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입력2024.11.15 17:25 수정2024.11.16 00:38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당대 최고 지식인으로 인정받은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미공개 에세이. 츠바이크가 독일 나치를 피해 브라질로 망명한 시절 남긴 기록이다. 역사상 가장 어둡고 야만적이던 시절이었음에도 에세이엔 희망과 용기가 가득하다. (배명자 옮김, 다산초당, 148쪽, 1만6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꽂이] ' Z세대의 소비경제학' 등 경제·경영● Z세대의 소비경제학 ‘Z세대’의 욕망을 읽어낸다. (히로세 료 지음, 애드리치 마케팅전략연구소 옮김, 한울, 192쪽, 2만2000원)●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 2 [책마을] 한강 소설들 틈바구니에서…<트럼프 2.0시대> 4위 올라 ‘한강 열풍’ 속 신간 도서가 약진했다. 11월 둘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각각 1~3위... 3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는 말 뒤로 도망친 적 있었나요 흔히 “완벽한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정보 수집 능력에 한계가 있을뿐더러,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간의 비합리성에 근거한 이런저런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완벽한 의사결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