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영화, 차를 말하다 3 입력2024.11.15 17:23 수정2024.11.15 17:2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은미 외 지음 영화를 매개로 차(茶)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해 온 차는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 역할을 해왔다. 차는 누군가에게 밥 먹고 물 마시는 것처럼 일상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일생을 바꾸는 계기이기도 했다. (자유문고, 344쪽, 2만4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은 50대까지 믹서기 판매원이었다 고대의 어느 랍비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서른에 힘의 정점에 도달한다. 마흔이 되면 지혜를 얻고, 쉰엔 조언을 줄 수 있게 된다. 예순과 칠순엔 각각 노년과 만년에 도달한다.”헨리 올리버... 2 [책마을] 조선시대도 반려견 사랑 지극했네 <때로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엔 사람보다 나은 개의 이야기가 모여 있다. 이종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남긴 개에 관한 이야기 31편을 모았다. 사람을 사랑한 개, 개를 사랑한 사람의 이야기가 ... 3 [책마을] '석탑의 나라' 한국을 거닐다 한국은 석탑의 나라다. <탑으로 가는 길 2>는 이 석탑들을 둘러본다. 기업인 출신인 저자는 “아무리 내구성이 강한 석탑이라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탑도 변하고 그 탑을 둘러싼 주변 풍광도 변한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