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설치…"北 파병 강력 규탄" 신용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11.16 06:59 수정2024.11.16 06: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일 3국이 안보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CE) 정상회의를 계기도 별도 회담을 가졌다. 세 정상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한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尹대통령-이시바 日 총리,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9일 밝혔다.이로써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와 처음 ... 2 NHK "尹대통령·日이시바, 내주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3일 보도했다.보... 3 체코 대통령, 尹과 회담서 "한수원 원전 최종 선정 낙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두코보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한국 컨소시엄이 수주할 것이라는 데 낙관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파벨 대통령은 체코를 공식 방문...